산양삼종자

7월에 채종하여 과육을 벗겨내고,

8월 1일 개갑장에 들어가 10월 30일에 꺼낸 개갑완료한 산양삼 종자입니다.

- 개갑 : 유분이 가득한 삼씨앗의 껍질을 미생물을 이용 분해하여 이듬해 4월 새싹 발아율을 80~90%까지 올라오도록 도와주는 작업입니다.

- 개갑을 하지 않고 땅에 파종할 경우 평균 발아율이 20%가 되지 않습니다.

(즉 100알을 뿌려서 20알만 싹트고, 80알은 잠자고 2,3년 뒤에 싹이 올라옴. 따라서 경제성이 떨어짐)

-잘 개갑된 종자는 가을부터 초겨울(땅 얼기전까지)에 식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종하고 남은 종자는 비닐에 밀봉하여, 영하 20-30되 떨어지는 냉동고에 보관한 뒤, 이듬해 봄 땅이 풀리게 되면 즉시 파종하세요.(냉장고나 김치냉장고는 안됩니다. 봄에 싹이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