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퇴원후 열심히 재활중이다.
뜻 맞는 조합월8명이 양조장을 세우기 위해 힘을 보탰다.
그 첫작업으로 5년,7년,10년근 삼을 캐 모두 씻어야 한다.
그리고 알코올에 침출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진즉 해야 했으나, 손가락 절단 사고 이후 늦어져 부랴부랴 모여 일을 처리했다.
이제 며칠만 더 있으면 싹대를 떨구고 동면준비에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1만뿌리 이상 세척해서 잘 정리했다. 이틀만에 모두 작업을 마쳤다.
이제 양조장 허가만 받으면 된다. 절차대로 순서대로. 차근차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