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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씨앗이 굵어진다.

작성자 평창상산재(ip:)

작성일 2018-07-26 12:45:34

조회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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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산에 오르니 삼 열매가 맺힌다.

반갑게 나를 맞아준다.

꽃이 피고, 작은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점차 파란 색으로 굵어진다.

종국에는 빠알갛게 익어간다.

익은 씨앗은 따로 채집해서 과육을 벗기고 종자만 남겨둬

개갑을 하거나, 땅속에 다시 파종을 한다.

삼 종자를 산에서 따서 다시 산에 파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이다.

산에서 자라는 삼은 성장도 더디고, 종자 산출량도 매우 적다.

그러니 경제성이 떨어져 아주 일부만 시험삼아 진행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무농약 밭삼 종자를 개갑하여 산에 파종한다.

올해도 무럭무럭 굵어지는 종자를 보니

매우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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