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는 벌써 오래되간다.
군청과 산양삼재배농가가 똘똘뭉쳐 행사를 매번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농사꾼으로서 매우 부럽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에 축제가 열린다.
양질의 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축제.
방문객도 많고, 볼거리도 풍성하다.
올해 오송에서 열리는 산양삼축제에 응용하고, 배울것을 찾아보려고 협회 관계자들과 같이 함양을 둘러보았다.
잘 준비되었고, 무엇보다 안정된 행사진행이 눈길을 끌었다.
아마도 오랜 행사경험으로 이력이 쌓인 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