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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예정지작업에 정신이 없다.

작성자 평창상산재(ip:)

작성일 2017-12-16 15:43:01

조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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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0월 11월은 해마다 제일 바쁘다.

예정지작업하랴, 하종하랴, 유지보수하랴.

땅 얼기전에 서둘러 서둘어 작업을 마쳐야 한다.

오늘도 잡목을 제거하고, 풀을 쳐낸다.

땅위의 낙엽까지 모두 긁어 내리고나야 고운 땅이 보인다.

이 흙에 괭이로 고랑을 파내어 종자를 넣고 다시 흙으로 덮기를 반복한다.

땅 얼기 전에 서둘어 넣어야 하기에 자는 시간말고는 거의 일하는 시간이다.

올해 5천평정도는 종자를 부어야 한다. 1가마 60kg.

바뿌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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